H형강 말뚝 (Steel H Piles)은
토목, 건축 등 구조물의 기초, 토류벽, 벽체의 보강재, 그 밖의 구조물에 사용하는 강재입니다.
강관말뚝과는 달리 방향성이 있으며 하중의 방향에 따라 강성이 다르고 최대 사이즈가 H400x400으로 설계시 제약을 받으며 연결시공이 어려운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사후 말뚝을 제거할때 뽑아내기가 편리한 장점도 있으며 회수된 H형강 말뚝을 보수하여 여러 번 재 사용이 가능하여 공사비 절감에 유리합니다.
여러 번 재사용하다보니 H형강 말뚝을 회수(Buy-Back형식)하여 수리한 후 재 임대방식으로 운영되는 강재입니다.
국내에서는 재임대하는 업체에서 짫게는 몇개월부터 길게는 몇년간 임대하고 회수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시말해 아파트를 월세를 주고 임대료를 받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는 강재입니다.
매입형인 경우는 임대형식이 아닌 H형강 말뚝을 구매하여 항타후 그대로 되메우기를 하고 있습니다.
신재 제조사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있으며 수입산은 중국산을 위주로 다량 유입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시공시 수평 및 수직보강이 필요하며 작업공간 확보가 필요하여 공기가 길게 소요될뿐 아니라 중간말뚝 증가로 슬라브 보강이 많이 필요하여 품질이 저하되는 단점도 있습니다.
또한 흙막이 가시설공사를 시행할 경우 토류판(흙막이판)을 사용하는데 이는 토사의 압력을 직접 막아주는 역활을 하며 일반적으로 목재나 강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말뚝으로 흙말이 가시설공사를 시행할 경우 H형강 말뚝을 삽입한 후 굴착하면서 흙막이판(토류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공사비가 저렴하여 소음이 적게 발생하고 진동의 영향을 적게 받으며 자재를 재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벽체의 원형이 발생될 수 있고 토류판(흙막이판) 사이의 틈이 발생하여 지반침하의 우려의 위험을 내재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좀더 작업이 용이하고 안전한 흙막이공사를 위해 최근 강관파일을 이용한 말뚝공법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강관말뚝은 규격이 다양하고 설계가 용이하며 시공비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KS규정
제품현황
H형강 말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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