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형강 (H-Beam)은
일반적으로 토목용의 기초말뚝 및 건축용의 기둥이나 보, 교량이나 철도공사에 사용되는 강재로 형태가 알파벳 "H"와 모양이 유사하다고 하여 H형강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단면이 웨브(WEB)와 플랜지(FLANGE)로 구성되어 있으며 접합이 용이하여 건축시공이 빠른것이 특징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단면의 가로, 세로길이에 따라 사용되는곳이 다른데요~
단면이 가로 x 세로가 동일한 경우 기둥재로 사용되고,
단면이 가로 x 세로가 다른 경우 주로 보로 사용된다고 합니다.
제조사는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있으며 수입산은 중국, 일본, 대만, 바레인, 베트남에서 주로 수입되고 있습니다.
H형강은 주로 SS275와 SM355A 강종이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지진에 대한 안전을 위해 SHN275 및 SHN355A를 최근에 많이 사용된다고 합니다.
한국도 지진에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 보니 내진설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내진용 설계가 활성화 되고 있어 내진용 강재의 규정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H형강도 내진용 자재로 SHN275 및 SHN355의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SHN재는 종래 사용하던 SS재 및 SM재에 비해 내진 성능이 강화된 강종이며 최근 설계시 SHN재 강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추새입니다.
KS규정
H형강은 부적합 제품과의 차별화 (비KS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2014년부터 국내 생산품은 제조사 식별마크를 표시 의무화를 진행을 하여
길이 방향으로
현대제철은 2m마다 "HS"글자를
동국제강은 1.5m마다 "DK"글자가
양 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제품현황
H형강은 6m ~ 25m 범위에서 생산이 가능하나 주로 8m ~ 16m까지 길이별로 계획생산하여 재고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사이즈에 따라
중소형(H100x100~H600x300), 대형(H400x400 및 H700x300), 초대형(H800x300~H900x300), 극대형(H458x417 및 H498x432) 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중소형과 대형은 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모두 생산가능하며, 초대형과 극대형은 현대제철에서만 단독생산이 가능한 품목입니다.
따라서 H형강은 KS 규정에 사이즈가 정해져 있으며 설계에 따라 대형사이즈나 웨브(WEB) 및 플랜지(FLANGE)의 두께가 다른 경우에는 후판을 이용하여 Built-Up 으로 H 형강의 모양으로 주문제작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사현장에서 모양은 H형강의모양을 띄고 있으나 웨브(WEB)가 900mm이상인 제품은 모두 Built-Up제품으로 보시면 됩니다.
규격
H형강
규격 및 중량/금액 계산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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